진로 고민 롤모델4 : 마이클 조던, 농구의 황제

농구황제의 진로고민 : 농구냐 야구냐

태어나면서부터 농구를 잘했을 것 같은 천재적 재능을 보여준 농구의 황제라 불리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도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마이클 조던이 농구의 황제로서의 위상을 얻기까지의 여정에는 농구와 야구라는 두 경로 사이에서의 진로 고민이 있었습니다.

1963년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농구의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인생에서 야구에도 특별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어린 시절부터 농구와 야구 두 가지 스포츠에 모두 열정을 품었는데, 특히 조던이 농구보다 먼저 경험한 스포츠는 바로 야구였습니다.

조던은 어린 시절부터 농구와 야구를 모두 즐기며 자랐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마이클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었고, 조던은 이를 통해 야구에 대한 애정을 키웠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농구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조던이 야구에 재능이 있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농구의 황제의 고등학교 시절

농구의 황제의 고등학교 시절은 어땠을까요?  그가 다니던 레이니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11명의 4학년과 3명의 3학년이 활약하는 가운데, 당시 더 노련한 상급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 당시 178cm로 상대적으로 키도 작고, 농구의 능력도 뛰어나지 않은 조던을 뽑을 필요성을 사람들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레이니 고등학교는 당시 학교 스포츠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학교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학교의 장신들도 거의 없었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더욱 큰 키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농구부에 많이 속해 있었습니다. 특히 다수의 가드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학년 가드인 조던은 더욱 뒷전으로 밀려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조던은 자신의 농구 실력과 자신감에 대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은 결국 그를 더욱 강하고 열정적인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조던은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인내심과 헌신을 더욱 깊게 발전시키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다

그 후 조던은 농구에 완전히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야구와 풋볼을 그만두고 농구에 전념한 그는 빠르게 실력을 향상해 나갔습니다. 이후에는 2군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1군 연습에 참가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여름, 마이클 조던의 인생에서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무려 6인치(약 15cm)나 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그의 키는 193cm의 장신이 되었고, 더욱 피나는 훈련으로 뛰어난 실력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마이클 조던은 농구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마이클 조던은 1군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첫 경기에서는 놀라운 35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레이니 고등학교를 노스캐롤라이나 주 랭킹 1위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주 챔피언십 파이널에서는 아쉽게도 뉴 하노버 고등학교에 56대 52로 패배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승전에서의 패배는 마이클 조던에게 큰 좌절감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과 패배를 통해 조던은 더욱 강해지고, 더욱 농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선수생활

1982년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조던이 고등학교에서 빛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면서 UNC를 비롯한 여러 일류대학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해 겨우 3순위로 시카고 불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그는 불스를 NBA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성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던이 불스에 합류한 이후, 그의 뛰어난 농구 실력과 치열한 경기 욕구는 팀 전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불스를 1990년대 초반까지 6번의 NBA 챔피언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조던은 개인적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다수의 NBA MVP(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0번 이상의 NBA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스코어링 부문에서는 NBA 역사상 최고의 득점 선수 중 하나로 꼽히며, 평생 라이벌이었던 패트릭 유잉 등과의 대결에서도 빛을 발하였습니다.

 

조던의 불스 시절은 NBA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시대 중 하나로 기억되며, 그의 뛰어난 경기 실력과 팀 리더십은 불스와 NBA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불스와 함께 6번의 NBA 챔피언을 차지하고,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결론

농구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 역시 어린 시절에는 야구와 농구의 진로를 고민했고, 학창 시절 처음에는 뛰어난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조던은 좌절감을 극복하고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농구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타고난 재능뿐만이 아니라 열정과 헌신의 결과임을 보여주는 감동스러운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