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보호자 #위로자 #소중한 존재 #자전거 #사랑 #헌신 #희생1 행복한 가정 : 서로 지켜주는 존재 나의 일화 네 아들 중 초등학생인 셋째와 넷째가 드디어 혼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이 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재촉을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고르고 흥분된 마음으로 자전거에 오릅니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를 띠고 신나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합니다. 강변 자전거 도로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아직은 조금 싸늘한 바람을 가르며 달립니다. 어느 순간 내리막길이 보여 자전거를 멈추고 아직은 서툰 초보 자전거 라이더 셋째, 넷째에게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서 오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내려와서 잘 내려오고 있나 뒤를 돌아보니 셋째가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와!' 소리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내리.. 2024. 2. 21. 이전 1 다음